이익훈의 영어청취 10계명
1.밥먹고 잠자는 것처럼 시간을 내라.
아무리 바빠도 잠잘 시간은 있고 식사는 챙기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그것보다 먼저 영어에 시간을 투자해라.
2. 목욕탕을 생각하라.
가장 평등한 공간이 목욕탕이다. 감출 것도 없고 전혀 부끄럽지도 않다. 영어학습에 최대의 적은 「못난 자존심」이다. 모르는 것은 결코 죄가 되지 않는다.
3. 쉬운 교재부터 끝장내라.
대기업 간부 K씨는 상당한 영어 구사력을 갖추고 있다. 중학생 아들의 지난 교과서와 녹음테이프를 「슬쩍」해서 암송했다는 것이다. 자기 수준 보다 낮은 교재를 택해 완전히 소화하라.
대기업 간부 K씨는 상당한 영어 구사력을 갖추고 있다. 중학생 아들의 지난 교과서와 녹음테이프를 「슬쩍」해서 암송했다는 것이다. 자기 수준 보다 낮은 교재를 택해 완전히 소화하라.
4. 목표를 광고하라.
금연할 때 주위에 자기 결심을 알리는 것 처럼 영어학습의 의지를 다지 는데도 「광고」가 효과적이다. 「공개적인 약속」은 나태한 마음을 다잡 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5. 귀로 시작하라.
한국인의 가장 약점은 「청취력 부족」. 이 사실을 알면서도 「눈」으 로 때우려고 한다. 교재를 눈으로 먼저 보고 독해하는 식이다. 우선 딸려 있는 테이프부터 들어라.
6. 워크맨 3개를 고장낼 각오로 덤벼들라.
세 살먹은 미국 아이가 한국의 어른보다 영어를 더 잘하는 이유는 영어 를 더 많이 들었기 때문.인위적으로 영어를 더 많이 들으려면 카세트 플 레이어를 끼고 살아야 한다.
7. 안들리면 짐작으로 때워라.
한국인은 전치사, 접속사, 조동사 등을 10~20%밖에 알아듣지 못한다. 그러나 조바심낼 필요는 없다. 짐작으로 이해하면 그만이고, 잘 안돼도 배짱으로 잊어버려라.
8. 모방은 흉이 아니다.
영어는 외국어이므로 그들의 발음을 흉내내는 일을 게을리해선 안된다. 입을 벌려 큰 목소리로 테이프 속의 음성을 그대로 따라 해야 한다.
9. 열심히 하라.
뭐니뭐니해도 열심히 하는 것 이상의 비결은 없다. 「영어공부」가 머 리속에서 항상 「우선 순위 1번」이면 된다.
10. 포기하지 말라.
물이 수증기가 되려면 끓어야한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끝에야 효과가 나타난다. 이것이 영어공부를 쉽게 포기하지 말아 야할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