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위쳐 1 (2007)
더 위쳐 2 (2011)
2015년 스팀 여름 세일에 더 위쳐 1, 2를 사서 했다.
더 위쳐 1은 너무 오래된 게임이라 완전 최악이었다. 2015년에 2007년 게임을 해서 그럴까? 전투가 무슨 리듬게임처럼 타이밍에 맞게 단순 반복 누르기를 해야 했고, 등장 인물은 같은 그래픽 모델링을 다른 사람에게 적용하는 등 정말 최악.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 지도를 계속 왔다 갔다 해야 하는 것도 엄청 시간을 소모함. 게임이 성공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았다. 폴란드의 영세 게임개발사가 개발해서 히트를 했다는데 소설을 기반으로 해서 그런지 스토리가 좋다는데 난 그닥,,, 위쳐2를 하기 위해 억지로 엔딩을 봤다.
더 위쳐 2는 좀 괜찮아져서 비교적 할만했다. 그래픽, 전투가 훨씬 개선되었음. 나름 스토리도 즐기면서 게임을 했다. 메인 스토리가 2개로 나눠지는데 이오베스 파트로 엔딩을 보고 로치 파트는 하지 않았다. 위쳐3는 다음에 스팀 세일하면 사서 해볼려고 생각중.
